과메기 철이 왔어요.
과메기 하면 포항과메기, 구룡포과메기가 가장 핫한데요.
바닷바람이 맛있어서 구룡포과메기가 맛이 좋은가요.
나름 구룡포에서 즐기던 낚시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다가왔는데요.
바람 좋고, 풍광 좋은 구룡포의 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과메기.
이제는 저렴하고, 완벽한 세트 구성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즐길 수가 있답니다.
아이가 좋아해서 아이가 혼자서 독식을 했답니다.
구경도 못하고 사진만 남겨좋은 아이의 먹성 좋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진이 조금 미흡한 점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이만큼 아이들도 좋아하는 과메기라는 걸 아시고
아이들에게 성장에 도움이 되니 많이 먹게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구룡포과메기!
지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분들 많으시지요.
저도 아는 지은이가 셋은 되네요.
지은네과메기 기억하시고요.
많이들 주문해서 드세요.
특히 여성분들 피부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콜라겐이 많아서, 철분이 많아서...
다른 차림이 필요 없는 지은네 구룡포과메기는 야채세트로 배달이 됩니다.
그래서 술만 얹어 놓으시면 완벽한 술상이 됩니다.
직장 생활에 지친 와이프를 위해,
남편을 위해 주말에, 저녁에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술 한 병 올려놓으면 술상이 되는
지은네과메기!
2~3인이 먹기에는 충분한 것 같은데요.
물론 많이 먹는 분들에게는 두 명이면 충분할 듯.
술안주와 다른 것을 곁들여먹으면 4인까지도 맛을 즐길 수 있는 양인 듯.
잘라 놓으면 적지 않은 양이랍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하기까지 한 과메기.
이런 것은 먹을 수 있는 철에는 맘껏 드셔야 합니다.
어떤 과메기들은 비린내가 심해서 먹기가 좀 부담스러운 것들이 있는데요.
찬바람이 많이 불면 그런 경우가 드물기는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딱 철이라는 거지요.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구룡포과메기.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왔네요.
바삐 오려고 그랬는지.
아이스박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는 했는데.
내용물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도착했답니다.
요즘 야채값이 상당히 비싸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야채를 넣고도 남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과메기 값은 잘 모르지만 야채가 비싼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야채에 농사짓는마케터동주가 정말 좋아하는 해초.
이것이 과메기와는 환상적인 궁합을 보이는데요.
해초와 같이 먹으면 바다 향기가 극에 달한다고 보는데요.
해초와 같이 한 쌈 해보시겠어요!!!
구룡포과메기와 해초와의 만남은
환상의 콜라보!
구룡포과메기가 빛깔이 예술이지 않아요.
정말 맛이 있어 보입니다.
덕장에서 말리는 장면이 떠오르고,
기름이 좔좔 흐르는 것이 상상이 되면서 입안에는 침이 고이기 시작하지요.
이런 상상은 즐거운 상상인데요.
맛있는 것을 먹는 것만큼 즐거운 상상은 자주 하는 것이 좋겠어요.
살찌는 소리가 들리더라도, 밤잠을 못 잘만큼 괴롭히더라도..
맛있는 상상을 하게 하는 구룡포과메기!
지은네과메기의 차별성은 해초에 있다.
다른 곳에서 주지 않는 해초는 최고의 비법.
호객하는 방법이다.
맛이 있었던 비결이 바로 해초의 비결이라는 것을 알았네요.
싫어하는 분들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은데요.
해초와 같이 쌈을 싸 드시면 과메기의 맛을 배가시켜준답니다.
주말 저녁 가족과
친구들과,
친지들과,
사무실 직원들과
애인과,
간단히 즐기는 소주 한 잔의 파트너 바로 구룡포과메기인 듯합니다.
농사짓는마케터동주도 주변 사람들과의 가벼운 만남을 위해 또 주문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농사짓는마케터동주와 함께 먹어본 지은네구룡포과메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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