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식당의 백미는 백반기행, 길동사거리 맛집 "마을식당"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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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식당.

백반 기행에 백미는 집밥 비주얼과 맛이죠!

백반을 승부수로 한다는 식당은 정말 대단하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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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을 매일 준비하고 내놓는다는 것은 엄청난 수고와 노고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뿐.

이것 또한 엄청난 정성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요.

매일 새로운 것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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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차림에는 12가지의 찬이 놓이는데요.

점심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저녁을 하기 때문에 손도 많이 가고, 발걸음도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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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뉴는 생선구이 중 국민생선 고등어,

그리고 금징어라고 불리는 오징어볶음.

두 가지를 셋이서 점심 메뉴로 주문을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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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찬이 12가지.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은 한 가지도 없어요.

모두가 손이 많이 가고, 맛을 내야만 맛이 좋은 반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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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미역 종류 중에 하나 곰피를 데쳐서 만든 초장과의 무침.

삶은 미나리 무침.

또 하나는 소고기장조림.

누구나에게 적어도 입맛에 맞는 것을 준비라도 한 듯.

한두 가지는 꼭 입맛에 맞게 했다는 것은 이런 백반집을 운영하는 것의 비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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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가 이리 맛이 좋을지!

아마도 굽는 방법이 다른 것은 아닌지.

비법의 굽는 방법이 있지나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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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진 모양이 예사롭지가 않아요.

탄 것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있어 삼가려고 한다지만 그것을 얼마나 먹어야 암이 걸릴지.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빚어낸 작은 기우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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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마케터동주의 지론.

고기는 아니지만 채소는 태워서 먹어도 절대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데.

옳거나 그르거나는 내가 믿는 것이 맞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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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크네요.

처음 와봐서 어떤지는 모르지만 소개해 준 분의 말씀.

한두 가지 시켜놓고 술을 마시는 것이 정말 편한 곳이라고 입이 마르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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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이 가게를 빛나게 하고 손님을 끄게 하는 것은

세상 모든 식당의 꿈이기도 하지만 그리하지 못하는 것이 기존 식당의 방법이었다.

성공할 수 있는 식당의 성공비결은 말이 필요 없다.

잘나가는 이유의 식당은 비결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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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중요하지만 손님의 마음을 알고 장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님의 입맛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식당을 하는 사람의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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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가 충분히 들어가 있는 식당의 맛은 하루는 빛이 날지도 모르지만 오랜 기간 손님의 마음을 잡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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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유명한 맛집의 비결을 찾아낸 것이 바로 미원이라는 조미료였다고 하는 일화가 있기도 하다.

그렇게 음식의 맛은 길들여진 맛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새롭게 만들어 낸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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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마케터동주는 조미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그날의 컨디션은 망가지기 일쑤다.

그래서 한 번 간 식당에서 망가진 오후를 선물 받으면 절다 그 식당은 가지 않는다.

식당의 성공비결은 별것이 없다.

모두가 건강해지고 맛있는 식탁을 가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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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건강한 세상에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권리라는 것을 이해하는 식당이 되기를 희망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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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마케터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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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rmer marketer Dong-ju often loses his condition on the day when he eats food containing a lot of condiments.

So once a restaurant gives you a broken afternoon as a gift, you never go to that restaurant.

The secret to the restaurant's success is not much.

 

It is a world of necessity, not choice, for everyone to be healthy and have a delicious table.

Now we understand that eating healthy food is a right in a healthy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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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by easter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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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식당

서울특별시 강동구 진황도로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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