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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시는 시간을 쪼개 스토리를 써보자.
시작은 미미하고, 나중은 창대하기 위해.
1년간 많은 시련과 성숙함을 겪어왔다.
블로그와 스토리를 동행해보고자 한다.
무엇이 목적인지도 설정은 하지 않으련다.
그저 스치는 인연보다 짙은 향기를 남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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