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일차 -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중간 현지조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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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미뤄왔던 여행.

급히 정한 일정이다.

방콕파타야 3박5일 여행길에 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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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도 덩말 오랜만.

내가 변하지 않고 있지 세상 구석구석은 쉼 없이 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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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스펙테클한 이벤트를 기대하며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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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최근에 많은 방송에서 방콕파타야가 나오는 바람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린다고 하는데요.

베틀트립, 연예인들의 많은 방문으로

다시 뜨는 관광지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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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중국인들이 없어서 아주 편한 여행이 됩니다.

지금은 제재가 있어서 입국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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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변화에 둔감.

세상은 쉼없이 변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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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전 미국행도 이리 좌석이 불편하지 않았는데 몸의 컨디션이 나빠졌나 힘이 드네요.

그래도 여전히 설레는 마음은 잠재울 수가 없고 긴 여정의 발걸음은 시작되고요.

어둠을 뚫고 시차가 두 시간이나 되는 타일랜드발 비행기는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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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시간을 맞추느라 마지막까지 애를 썼는데 결국은 잘 세팅되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은 정말 불편하다.

불공정이라는 말을 항공사 직원도 수긍하는 말이라는 것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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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마일리지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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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한국시간은 밤 이것저것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새벽 1시.

포르투갈과 결전의 시간이 지나고 있었고,

1:0으로 지고 있다.

그런데 다행히 2:1로 이겼다.

한국에서 느끼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기는 했으나

다행히 호텔에서 승전보와 같이 결승골을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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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날밤은 무르익어가고

내일부터 빡빡한 일정이 기대가 된다.

방콕 파타야 여행.

푸켓은 가보았지만 파타야하고는 다를 것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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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차이점!

나는 현지조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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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패키지로 하였지만

자유여행과는 차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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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과의 차이점.

자유여행은 시간의 여유와 보고 싶은 곳의 다양성과 대중적이지 않은 곳까지 다양하게 경험이 가능하다.

그래서 사실 비용은 패키지보다 적게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아주 정밀하고 많은 정보와 언어에 대한 해결, 준비가 철저해야 하는 부지런함이 뒤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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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은

그냥 비용을 지불하고

따라다니기만 하면 된다.

가고 싶지 않은 곳도 가야 하고

가이드의 성향에 따라 원치 않는 쇼핑도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시간과 일정은 아주 알차게 준비된다.

비용이 약간 많은 단점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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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마케터동주의 이번 여행은 기존에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매하고

현지 조인 형태의 여행을 기획했다.

아주 좋은 형태의 여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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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팅 비용을 빼면 사실 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현지 공항에서 픽업부터 모든 것이 똑같은 일정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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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가 있는 분들은 소멸성 마일리지를 확인하고 사용하면 아주 좋다.

나도 모르게 사라지는 마일리지가 상당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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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되고 있는 마일리지는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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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날 묵을 호텔

엘레강트 에어포트호텔.

그냥 정감있는 호텔이다.

비주얼은 좋지만 서비스나 소통에 있어서는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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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태국여행에서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짐을 기대하는 것은 노우.

그리고 영어를 알아들을 것이란 기대도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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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편하게 잘 잤다.

모기가 한두 마리 있어서 모기퇴치체를 달랬더니 없고 모른단다.

조금 있으니 조심해서 자란다. ㅎㅎㅎ

다행히 다 잡고 자서 잘 자긴 했지만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하려고 하는 준비하는 자세는 바라는 것은 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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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수영도 아침 산책도 하지 못했지만

아침식사도 나름 좋고 별 4개 다운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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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부터는 방콕의 왓포사원과 각별한 일정을 기대하라는 가이드의 말을 기대해 본다.

다행히 안내자, 가이드를 잘 만난 것이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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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딜 가나 사람은 모든 것의 기본이라는 생각이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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