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기같은 하루9 방콕파타야 2일차 - 파타야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다. 시장과 식당! 겨울 잠바를 입고 출국한 한국. 이틀이 지나니 어떤 기억도 없다. 즐거운 기억을 만들기 위한 시간들. 삶을 즐거이 살려고 노력하는 것인데, 때로는 그것이 역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즐거운 여행 2일차. 숙소에서 충분한 잠을 자고 난 후에 새로운 여정에 빠져본다. 이렇게 누군가의 인도함에 이끌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돈이 주는 행복함인가? 왓포 사원에서 만난 45미터나 되는 와불! 사원 속에 묘지 아닌가! 국왕의 묘가 탑으로 만들어져 있고, 스님들의 묘가 바로 탑으로 만들어진 사원이다. 스님들은 보이지 않는다.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화초들이 즐비하고, 고양이들도 많다. 일반인들이 고양이들 사원에 놓고 가는 경우도 많단다. 고양이와 개들이 많은 이유는 스님들이 탁발해온 음식들을 주기 때문에.. 2022. 12. 9. 방콕 1일차 -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중간 현지조인여행! 코로나로 미뤄왔던 여행. 급히 정한 일정이다. 방콕파타야 3박5일 여행길에 올라봅니다. 인천국제공항도 덩말 오랜만. 내가 변하지 않고 있지 세상 구석구석은 쉼 없이 변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스펙테클한 이벤트를 기대하며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많은 방송에서 방콕파타야가 나오는 바람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린다고 하는데요. 베틀트립, 연예인들의 많은 방문으로 다시 뜨는 관광지가 아닌가 합니다. 참고로 중국인들이 없어서 아주 편한 여행이 됩니다. 지금은 제재가 있어서 입국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나만 변화에 둔감. 세상은 쉼없이 변하고 있는데~~~ 코로나 직전 미국행도 이리 좌석이 불편하지 않았는데 몸의 컨디션이 나빠졌나 힘이 드네요. 그래도 여전히 설레는.. 2022. 12. 4.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나는 단어 눈은 그 사람의 마음을 담는다고 한다. 이 말, 오늘 새삼 의미를 찾았다. 보이는 것에 그 마음이 있는 것이지, 눈 속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오늘 하늘이 내 마음으로 다가오는 것은 하늘을 보고 싶어서이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맞다. right, correct.... 저 큰 하늘과 세상 작은 나뭇등걸에 붙은 버섯. 큰 것만을 보고 살 것을 너무 작은 것까지 바라다보았던 것은 너그러움으로도, 쪼잔함으로, 아님 이기심으로 보여졌을지도 모른다. 차라리 큰 것들만 바라다 보고 살걸... 이제 와서 작은 것을 아끼지 않고 살기에는 재미가 없을 듯하다. wrong, incorrect.... easternking 농사짓는마케터동주 easternking@gmail.com 2022. 7. 17. 밝음 속에 흐려짐! 세상도 흐리고, 내눈도 흐리다. 나이가 듦이 밝아져야함에도 눈이 멀어짐은 내맘이 어두워지기 때문인것이겠지! 어두워짐이 성숙해짐이기를 바라며 오늘도 뵈지 않는 눈을 애써 밝히며 그대를 그려본다. @easternking 2022. 6. 21.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