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배추 뿌리를 먹어본 기억이 있으신지요?
시장에 할머니가 빨강 바구니에 담아놓고 파는 것을 보기도 했는데요.
배추는 참으로 고마운 채소 중에 하나죠.
김치는 겨울에 먹을 것이 없던 때에 귀한 음식이었다고 봅니다.
빨간 김치, 백김치, 겉절이, 배춧국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데요.
농사짓는마케터동주는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백김치를 가장 좋아하는 김치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김치를 좋아하시는지요?
겨울밤 야식으로 고구마나 감자, 계란 등을 먹을 때 궁합이 맞는 백김치 국물.
최상의 조합이라고 보는데요.
백김치의 시원함은 겨울에도 좋지만 여름에는 국수의 국물로도 아주 인기가 좋고,
냉면 등을 말아먹어도 아주 기가 막힌 조합인데요.
향수김치
한겨울에도 얼음을 둥둥 띄어서 갖은 음식과의 곁들인 간식은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라고 봅니다.
음식맛하면 남도.
전라남도의 맛을 꼽는데요.
어찌 되어서 그런 전례가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전라도김치는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맛 좋은 김치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그중에도 토박이김치는 전라도 토박이만큼 구수하고 맛 좋은 김치집이 아닐 수 없는데요.
갖은 김치를 취급하는에요.
오이소박이
총각김치
홍갓나박김치
전라도김치
김장김치
물김치
깍두기
부추김치
이루 다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정말 많은 김치가 있는데요.
전라도의 김치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그것은 바로 해남배추가 맛이 아주 좋듯이 기본 재료의 맛이 좋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음식은 재료의 중요함을 간과할 수가 없는데요.
재료가 맛이 좋으니 어쩔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백김치를 좋아하는 농사짓는마케터동주는
어린이 입맛은 분명 아니고요.
백김치가 주는 시원함에 매료되어 오랫동안 즐겨먹는 김치중에 하나랍니다.
어머니가 담아내는 백김치는 무엇보다 시원하고 감칠맛이 최고인데요.
전라도 김치의 명가 토박이김치의 백김치도 맛이 기가 막히네요.
시원함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지요.
술 먹은 다음날 한 그릇 마시면 저절로 속이 풀릴 것 같은 맛.
이런 맛이 정통의 맛이 아닌가 싶어요.
자주 술 마시는 분들에게는 이 토박이김치의 백김치를 추천합니다.
물론 내조를 잘하는 분들, 부인들의 추천 김치가 아닌가 싶어요.
노랗고,
파랗고 한 이파리는 각각의 맛을 내는데요.
이런 맛을 구별하고 그 맛의 차이를 잘 아는 분들 미식가로 부르고 싶은데요.
모든 음식은 부위별로 맛이 다 다르지요.
그 맛의 차이를 잘 구분하고 곁들이면 아주 뛰어난 맛을 내는 것이 모든 식재료의 비밀인데요.
음식은 그런 부위별, 색깔별의 맛을 내는 기준과 차이가 분명 있음을 명심하시고 요리하세요.
맛과 색의 차이가 말해주는 것은 분명 심오함이 있습니다.
고명을 잔뜩 올려놓아서 먹으면 더 시원하고 보기도 좋은데요.
손님에게 내놓는 백김치라면 홍고추의 가는 고명을 올리거나,
배를 썰어 올리면 더욱 시원하고 고급진 비주얼이 나오겠지요.
음식은 나만의 비주얼과 맛을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데코레이션을 하게 되면 색과 맛이 변하기 마련이거든요.
토박이김치의 대표 메뉴로 인기가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맛이 감칠맛이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은 어떤 비법으로 탄생이 되는 궁금한데요.
우리나라의 김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지요.
다이어트를 김치로 하는 분들도 있고,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 드시는 분들도 있고,
우리나라 밥상의 대표 반찬인데,
세계적인 반찬의 유명세는 점차 번지고 있는 듯합니다.
전라도김치의 토박이김치가 그런 부류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김치 많이 드시고 건강과 밥상 차리는 데에 수월하시길 바래봅니다.
김치 중에서도 전라도김치, 토박이김치가 제일.
항산화, 고혈압 예방, 항암 효과 등이 있는 김치는 많이 드셔야 하는데요.
제대로 만든 김치를 많이 드셔야 하겠지요.
중국산이 판치는 요즘.
중국산 김치도 많이 있는데요.
그런 불량식품은 피하고 반드시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예전처럼 김치를 많이 담가서 먹는 문화는 점점 사라집니다.
그러나 식탁 위에 김치는 사라지지 않거든요.
그것은 김치에 입맛이 길들여진 때문입니다.
조금씩 미니멀리즘에 익숙해지는 세상인 만큼 조금씩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는 세상이지요.
토박이김치에서 조금씩 먹을 만큼의 양을 주문해 먹는 것이 어쩌면 재료를 사서 담그는 것보다 실리적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이 바뀐 만큼 그것에 맞춘 제품들이 속속 출현하는데요.
그것이 오히려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휴식과 자기 계발을 하고 음식을 제대로 만드는 업체를 통해 공급받아 섭취하는 것이 현대인의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전라도김치, 토박이김치의 맛을 넉넉히 맛본 리뷰였는데요.
시원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농사짓는마케터동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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