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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 겨울 마지막 대방어에 내가 빠지다!

by 농사짓는마케터동주 easternking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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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 겨울 마지막 대방어에 내가 빠지다!

 

힘든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직 유일한 위안.

그것은 바로 먹는 것.

하얀 연기와 더불어 쓰디 쓴 소주를 기울이는 것이

지친 하루를 넘기는 하루의 마지막 위로.

자는 것도 부족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도 부족한 그들만의 리그.

언제나 뿌연 연기와 함께 기울이는 50m의 즐거움.

맛있는 음식과 사람은 늘 그들만의 잔치를 밤이면 밤마다 즐긴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낚시꾼이 직접 올려준 대방어에 한잔 기울여 보는 시간이다.

■ 피를 뽑아 먹기 좋게 포장까지, 제주도에서 물 건너 온 대방어 회 ©easternking

잡아서 피를 빼고,

종이 수건에 말끔하게 싸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

공항에서 직접 픽업해서 즐기는 바다에서 식탁까지

1박 2일의 머나먼 여정.

그렇지만 빠르고 살아 숨 쉬는 음식의 마일리지.

나는 늘 식품 마일리지가 가까울수록

그것이 가장 멋진 슬로푸드,

건강식이라고 말해 왔는데.

■ 횟집에서는 몇 접시나 되는 양을, 몇 인분이나 되는 양을 혼자서 먹어 치웠다. ©easternking

칼잡이 옆에 앉아서 얻어먹는 대방어의 맛이란?

누구도,

어느 식당에서도,

어느 칼잡이에게서도 얻어먹을 수 없는 그것.

속고 속이는 시장의 이론을 벗어나 즐기는 이들만이 누리는

일반적이지 않은 유통의 과정.

이런 유통을 우리는 잘 알지는 못한다.

아는 사람들만이 싸고 저렴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

이 방법을 공유해야 하는데.

사실은 현지에서는 회를 보내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표한다.

어제 잡은 생선을 아침에 회를 떠서 비행기를 태워 공항에서 픽업.

불과 잡은 지 24시간 내에 나의 입으로 들어가는 생선회의 신선함.

누구나 즐길 수 없는 즐거움.

이런 것을 누리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특별한 이벤트!

궁금하신 분들은 알려드릴 용의가 충분히 있다는~~~

 

■ 탕은 역시 질탕이 최고. 식재료는 정성과 정직이 맛을 좌우합니다. ©easternking

대방어의 마지막 피날레.

그것도 지리로 만든 매운탕.

지리탕에는 더없이 맛 좋은 미나리.

정말 맛 좋은 탕에는 미나리와 각종 양념으로 만든 지리탕!

음식은 모든 정성과 재료가 어우러져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음식의 비법은 정직과 재료.

식재료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꼭 필요한 정보이지만 잘 알려고 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음식의 정석은 식재료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 공간에서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기대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농사짓는마케터동주의 이번 주 즐거움이었습니다.


I hope the day comes when I can enjoy it with everyone here.

I wish you all the best in that space.

Please look forward to it.

Thank you.

So far, it has been the pleasure of this week's farming marketer D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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